이솔은 그로테스크 미학을 통해 젠더, 권력, 정체성을 탐구하는 다학제적 아티스트이다. 회화, 조각, 향, 패션, 필름,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신체와 감각에 내면화된 순종과 통제의 구조를 탐구하고, 여성성에 부과된 고정된 역할과 이미지를 흔드는 작업을 전개한다. 여성성을 규정하고 통제해온 사회적·가부장적 질서에 균열을 내며, 객체화되고 소외된 여성성을 스스로 정의하는 주체로 다시 전유한다. 과장과 왜곡, 분절된 신체와 혼종적 존재를 통해 혐오와 두려움의 언어를 권력과 주체성의 영역으로 전환한다.
이솔은 그로테스크 미학을 통해 젠더, 권력, 정체성을 탐구하는 다학제적 아티스트이다. 회화, 조각, 향, 패션, 필름,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신체와 감각에 내면화된 순종과 통제의 구조를 탐구하고, 여성성에 부과된 고정된 역할과 이미지를 흔드는 작업을 전개한다. 여성성을 규정하고 통제해온 사회적·가부장적 질서에 균열을 내며, 객체화되고 소외된 여성성을 스스로 정의하는 주체로 다시 전유한다. 과장과 왜곡, 분절된 신체와 혼종적 존재를 통해 혐오와 두려움의 언어를 권력과 주체성의 영역으로 전환한다.